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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362)

  • 우물가의 대화 (요한 4, 3-42)
    우물가의 대화 요한복음 4, 3-42 우리는 공관복음에서 잃어버린 양을 찾아 순례하시는 평면적인 예수를 볼 수 있는데 대하여 요한복음에서는 한 마리 양을 찾아서 안으로 더듬어 들어가시는 입체적인 그의 모습을 볼 ...
    운영자 | 2021-10-03 17:24 | 조회 수 106
  • 구걸하는 초월자 (요한 19, 28)
    구걸하는 초월자 요한신학의 일단면 요한복음 19, 28 1 "신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내 편의 신이!" 이것은 스스로 무신론자임을 표방한 한 시인의 시의 한 토막이다. 이것은 신 같은 것은 없다는 시위이기도 하나, ...
    운영자 | 2021-10-03 17:24 | 조회 수 69
  • 심는 자 와 거두는 자 (요한 4, 31-38)
    심는 자와 거두는 자 감사절에 부쳐 요한복음 4.31-38 이 본문은 예수와 제자의 대화다. 그런데 이 대화에서 둘 사이의 뚜렷한 격차를 볼 수 있다. 첫째는 삶의 거침에 대한 이해의 격차가 있다. 제자들이 음식을 잡...
    운영자 | 2021-10-03 17:24 | 조회 수 122
  •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마르 5, 1-15)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마르코복음 5, 1-15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의 노력 코페르니쿠스 이전의 세계관을 가진 시대에는 3차원적인 우주관에서 살았다. 즉, 내 위와 내 아래가 있다. 그래서 이 3차원의 관계에서 자기 ...
    운영자 | 2021-10-03 17:23 | 조회 수 37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가 8, 27)
    제2부 신, 당신은 누구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가복음 8, 27 마가복음 8장 27절을 마가복음의 분수령이라고 한다. 그전까지는 복음을 전하고 병 고치는 능력의 예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
    운영자 | 2021-10-03 17:22 | 조회 수 45
  • 이 사람을 보라 (요한 19, 6)
    이 사람을 보라 요한복음 19, 6 Ecce homo! Behold the man! 이것은 니체가 자신의 전기를 쓸 때 사용한 표제이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를 재판하던 로마의 총독 빌라도의 말이기도 하다. 요한복음은 역사적인 서술에 ...
    운영자 | 2021-10-03 17:22 | 조회 수 54
  • 예수의 눈 (마르 5, 25-34)
    예수의 눈 마르코복음 5, 25-34 1. "눈은 마음의 창"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말한다. "창"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를 바라보는 안경이다. 집 안에 "창"을 통하여 "밖의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집 밖에 있을 때는 사...
    운영자 | 2021-10-03 17:22 | 조회 수 47
  • 복음의 생명력 (마가 1, 15)
    복음의 생명력 마가복음 1, 15 세상이 혼란하고 백성이 전쟁이나 재난 또는 악한 지배자 밑에 시달림을 받아서 신음하고 있을 때 희랍 사람들은 하늘이 이 나라에게 현명하고 자비한 왕을 보내 줄 것을 기다렸다. 마...
    운영자 | 2021-10-03 17:20 | 조회 수 59
  • 두 인간형 (누가 18, 9-14)
    두 인간형 누가복음 18, 9-14 사람을 "무엇이냐"(Who)라고 묻는 것은 희랍(철학)적인 흥미지 히브리 "성서적"이 아니다. 성서에서는 무엇이나 "어떻게"(How)라고 묻는다. 이것은 그 질을 묻는 것이 아니라 존재양식을...
    운영자 | 2021-10-03 17:19 | 조회 수 32
  • 돌들이 소리지르기 전에 (누가 19, 37-41)
    돌들이 소리지르기 전에 누가복음 19, 37-41 예수께서 올리브 산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 수많은 제자들은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에 대하여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높여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
    운영자 | 2021-10-03 17:16 | 조회 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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