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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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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 머리말 일생을 통한 나의 관심은 신학이 아니라 '역사의 예수'였다. 아직 내가 신학을 모르는 상태에 있을 때에도 신학과 예수는 구별되어야 하겠다는 전제를 안고 있었다. 이 말은, 예수에게 집착한 것이 아...
운영자 | 2021-09-03 20:45 | 조회 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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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와 공자와 예수
- 넷째 마당 갈릴래아로 예수의 소명 넷째 마당 갈릴래아로 예수의 소명 석가와 공자와 예수 이 마당의 주제를 '갈릴래아로'라고 했는데, 예수의 소명을 언급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심리학적인 대상으로서 그...
운영자 | 2021-09-03 20:42 | 조회 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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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째 마당 一 예수와 민중
- 여섯째 마당 예수와 민중 여섯째 마당 예수와 민중 예수는 요한이 잡힌 후에 갈릴래아로 갔다. 그런데 그는 갈릴래아의 도시로 간 것이 아니라 농촌으로 갔다.1)G. Theissen, Soziologie der Jesusbewegung, Mü...
운영자 | 2021-09-03 20:40 | 조회 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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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사건으로서의 기적
- 민중사건으로서의 기적 이 기적 이야기들을 민중사건의 일환으로 볼 때 다음 사항들이 분명해진다. 첫째, 기적이야기는 민중언어라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언어는 곧 세계관이라 하는데 민중언어는 하나의 '관...
운영자 | 2021-09-03 20:39 | 조회 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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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의 하느님
- 민중의 하느님 예!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그것은 신과 역사 그리고 해석자를 선명하게 구별할 수 있다는 대전제가 문제입니다. 신은 역사(그리고 해석자)와 상관없이 객관...
운영자 | 2021-09-03 20:00 | 조회 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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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적 교권주의자
- 제도적 교권주의자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됩니다. 처음부터 양식사학자들은, 성서가 형성되는 현장(삶의 자리)은 교회라고 말할 뿐, 그 이상 한 발짝도 나가려하지 않습니다. '교회다'라고 하는 것은 추상적입니다. ...
운영자 | 2021-09-03 19:49 | 조회 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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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과 민중언어
- 민중과 민중언어 앞에서 말한 두 개의 전승모체 중 하나는 이름도 없는 사람들, 민중이었습니다. 그 민중은 민중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교회를 지배한 자들의 언어는 추상적이고, 또 바울로의 편지에서도 보이듯이 이...
운영자 | 2021-09-03 19:49 | 조회 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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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복음서의 과제
- 마르코복음서의 과제 테마를 조금 바꾸어서 마르코의 삶의 자리(Sitz im Leben)에 대해서 얘기해보기로하지요. 어제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마르코복음에 대해서 내가 『신약성서개론』에 썼던 것이 1968년인가 69년이...
운영자 | 2021-09-03 19:48 | 조회 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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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부활을?
- 민중의 부활사건 민중의 부활사건 어떤 부활을? 어제 여러분 중 한 분이 부활에 대한 질문을 하셨지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약속한 대로 부활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강연을 할 기회가 자주 있는데 그런 ...
운영자 | 2021-09-03 19:46 | 조회 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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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낡은 질서와의 대결
- 2) 낡은 질서와의 대결 옛사람은 "살인하지 마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말한다. 형제를 향하여 성내는 사람은 누구든지 재판을 받게 되고 형제들에게 미련한 놈이라고 말...
운영자 | 2021-09-03 15:29 | 조회 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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