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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10)

  • 뱀처럼 들리운 예수 (요한 3, 14-16)
    뱀처럼 들리운 예수 요한 3, 14-16 1 "모세가 빈 들에서 뱀을 든 것처럼 인자도 들려야 한다." '들려야 한다'고 함은 십자가의 죽음을 뜻한다. 왜 들려야만하는가? 우리는 바울의 십자가의 설명에 젖어있다. ...
    운영자 | 2021-10-03 17:30 | 조회 수 91
  • 단(斷)! (마르 9, 42-48)
    단(斷)! 마르 9, 42-48 1. 이 죄악을 어떻게 할까! 전정권의 비리가 속속들이 폭로됨에 따라 온 국민은 치를 떨고 있다. 전씨 일가만이 아니라 그의 처가의 근친들마저 총동원하여 사람 둘의 재산을 마구 빼앗고 생명...
    운영자 | 2021-10-03 17:28 | 조회 수 68
  • 새 세계의 건설자 (에페 2, 11-22)
    새 세계의 건설자 에페 2, 11-22 본문의 내용들은 다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이방사람과 유다인 사이에 담이 막혀 있었고 그 관계는 원수의 관계였다. 둘째는 이 원수된 담은 그리스도의 피로 헐고 원수의 사...
    운영자 | 2021-10-03 17:27 | 조회 수 50
  • 구걸하는 초월자 (요한 19, 28)
    구걸하는 초월자 요한신학의 일단면 요한복음 19, 28 1 "신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내 편의 신이!" 이것은 스스로 무신론자임을 표방한 한 시인의 시의 한 토막이다. 이것은 신 같은 것은 없다는 시위이기도 하나, ...
    운영자 | 2021-10-03 17:24 | 조회 수 69
  • 약자 예수 (고후 13, 4)
    약자 예수 고린도후서 13, 4 다윗 왕조적 사가들의 전통 이후로 하느님을 왕으로 표상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주권을 "하느님의 왕권", "하느님의 왕국", "이스라엘의 왕", "예루살렘의 왕좌"와 같은 표...
    운영자 | 2021-10-03 17:24 | 조회 수 39
  • 이 사람을 보라 (요한 19, 6)
    이 사람을 보라 요한복음 19, 6 Ecce homo! Behold the man! 이것은 니체가 자신의 전기를 쓸 때 사용한 표제이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를 재판하던 로마의 총독 빌라도의 말이기도 하다. 요한복음은 역사적인 서술에 ...
    운영자 | 2021-10-03 17:22 | 조회 수 54
  • 하느님의 눈 (마태 6, 2-4)
    하느님의 눈 마태오복음 6, 2-4. 16-15 1. 눈(眼) 마태복음 6장 22절에서는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네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네 속에 있는...
    운영자 | 2021-10-03 17:22 | 조회 수 37
  • 어떤 아버지와 두 아들 (누가 15, 11-32)
    어떤 아버지와 두 아들 누가복음 15, 11-32 1 누가복음 15장 11-32절까지는 예수가 말한 저 유명한 탕자의 비유다. 이 비유는 하나님이 인간에 대해서 어떠하며 동시에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떨 수 있는가하는 ...
    운영자 | 2021-10-03 17:20 | 조회 수 52
  • 부모와 자녀들 (누가 15, 11-32)
    부모와 자녀들 누가복음 15, 11-32 1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의 재산 중에서 내 몫을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는 재산을 두 아들에게 ...
    운영자 | 2021-10-03 17:20 | 조회 수 44
  • 두 인간형 (누가 18, 9-14)
    두 인간형 누가복음 18, 9-14 사람을 "무엇이냐"(Who)라고 묻는 것은 희랍(철학)적인 흥미지 히브리 "성서적"이 아니다. 성서에서는 무엇이나 "어떻게"(How)라고 묻는다. 이것은 그 질을 묻는 것이 아니라 존재양식을...
    운영자 | 2021-10-03 17:19 | 조회 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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