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earch

문서 (55)

  • 결단은 수난의 각오다 (마르 3, 1-6)
    결단은 수난의 각오다 마르코복음 3, 1-6 사(私)와 공(公) 사이 공자와 섭공의 대화인 논어의 자로 편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섭공은 공자에게 "우리 동리에 직궁이란 자는 그의 아버지가 남의 양을 ...
    운영자 | 2021-10-03 17:03 | 조회 수 35
  • 생명을 잉태한 여인
    생명을 잉태한 여인 크리스마스의 첫 선고는 여자에게 주어졌다. 왜 하필이면 여자에게? 사람은 오래 여자를 멸시해 왔다. 심한 독설가는 여인은 혼이 없다고 했다. 그럴는지 모른다. 그러나 여자는 신비한 사실을 ...
    운영자 | 2021-10-02 23:42 | 조회 수 21
  • 수난의 각오
    수난의 각오 마르 8, 31-38 1. 수난은 희망의 저울 화해, 자유를 부르짖는 것은 불화와 속박의 현실 속에 있음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사랑", "사랑" 함은 오히려 그만큼 증오가 차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 자체로 ...
    운영자 | 2021-10-02 23:41 | 조회 수 55
  • 무상과 영원
    무상과 영원 마르코 13, 31-33 1969년도 저물어 마지막 주일이 됐다. 일 년을 회고하면 감개무량하고 또 무상하기도 하다. 이해의 처음에 우리는 여러 가지 다짐 도하고, 희망도 걸고, 슬픔도 안고 맞이했다. 그러나 ...
    운영자 | 2021-10-02 23:38 | 조회 수 71
  • 자다가 깰 때
    자다가 깰 때 로마 13, 11-13 "이때는 자다가 깰 때니" 자는 것이 나쁘고 깨는 것이 좋다는 말이 아니다. 이 시기를 너희가 이미 아는 대로 깰 수밖에 없는 때가 벌써 됐으니 깨라는 것이다. 곤히 잠든 것을 잡아 흔...
    운영자 | 2021-10-02 23:37 | 조회 수 62
  • 휴머니즘의 한계
    휴머니즘의 한계 김은국 씨의 『 순교자』를 읽고 벌써부터 읽으려고 한 김은국 씨의 『순교자』를 최근에야 읽었다. 그 소설이 독어로 번역된 것을 읽고 감격한 편지를 보낸 독일의 한 친구에게 자극받고 곧 다른 일...
    운영자 | 2021-10-02 23:33 | 조회 수 43
  • 고난의 의미
    고난의 의미 그것은 지난 9월 20일이었지요. 6ᆞ25동란 이후 소식을 전혀 몰라 안타까워하던 그대와 만났는데도 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렇게 슬퍼해야만 했던지요. "우리는 왜 이렇게 고난을 당해야만 합니까?" 목이 ...
    운영자 | 2021-10-02 23:32 | 조회 수 84
  • 동양의 한 시각에서 본 서구신학 비판
    동양의 한 시각에서 본 서구 신학 비판 저는 이 시간 여러분에게 한국에 있어서 우리들의 문제들을 단편적으로나마 서술하려고 하는데,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당면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문...
    운영자 | 2021-10-02 23:20 | 조회 수 55
  • 종교고발
    종교고발 1. 종교의 정의 종교를 고발하려면 먼저 근본적인 기초작업이 정확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우선 종교에 대한 정의다. 다음은 고발자의 입장이다. 즉, 고발자가 어떤 입장에서 출발하느냐가 문제이다. 즉, 사...
    운영자 | 2021-10-02 23:20 | 조회 수 37
  • 성서의 '영'(靈)이란 무엇인가
    제3부 개혁을 위해 성서를 다시 본다 I. 새로 보이는 성서 성서의 '영'(靈)이란 무엇인가 1. 구령운동(救靈運動)? 우리에게 구령운동이란 말이 있다. 또 교회에서 설교를 '영의 양식'이라는 말을 잘...
    운영자 | 2021-10-02 23:18 | 조회 수 1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