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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71)

  • 무위와 신앙 (마태 6, 24-34)
    무위와 신앙 마태오복음 6, 24-34 1. 이거냐 저거냐?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여기서 섬긴다는 말 "doulow"는 종이 된다는 뜻이다. 자기를 예속 또는 복종시킨다는 뜻이다. 두 주인을 섬긴다는 것은 어느 주...
    운영자 | 2021-10-03 17:05 | 조회 수 69
  • 성 윤리의 기준 (요한 8, 1-11)
    성 윤리의 기준 요한복음 8.1-11 성모랄의 혼선 현금 한국의 청년들은 성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한다. 소위 성의 자유의 물결이 쏟아져 들어옴에 따라 그 고민은 더욱 심하다. 전에는 한 민족이나 국가가 그 자체...
    운영자 | 2021-10-03 17:02 | 조회 수 63
  • 수난의 각오
    수난의 각오 마르 8, 31-38 1. 수난은 희망의 저울 화해, 자유를 부르짖는 것은 불화와 속박의 현실 속에 있음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사랑", "사랑" 함은 오히려 그만큼 증오가 차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 자체로 ...
    운영자 | 2021-10-02 23:41 | 조회 수 55
  • 공성이불거(功成而不居)
    공성이불거(功成而不居)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심취한 때가 있었다. 유영모(柳永模), 함석헌(咸錫憲) 두 어른에게서 자극 받은 것이 그 계기였다. 『도덕경』을 읽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자란 내 몰골...
    운영자 | 2021-10-02 23:32 | 조회 수 208
  • 그리스도인상
    그리스도인상 한국신학대학의 학생들이 주최하는 신학회에서 '20세기의 신학도'란 주제로 작은 모임을 가진 일이 있다. 그 모임은 오늘의 그리스도인상(像)에 대해서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약에는 ...
    운영자 | 2021-10-02 23:29 | 조회 수 26
  • 교회 분화론
    교회 분화론 향린교회가 20주년을 지나더니 자각이 생긴 모양이다. 20년이라면 한 세대에 육박하는 셈이다. 몇몇 친구들과 더불어 나의 생의 거의 반을 향린교회와 더불어 보낸 셈이다. 그러다 보니 인생이 늙은 듯이...
    운영자 | 2021-10-02 23:27 | 조회 수 30
  •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역사 앞에 민중과 더불어 한 친구의 어머니는 83세인데 아직 팔팔하기로 이름났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이가 "나는 거울을 들여다 볼 때나 내가 어느새 할머니가 되었구나하지, 보통 때는 새파란 젊...
    운영자 | 2021-10-02 23:25 | 조회 수 95
  • 성서와 대결 못하는 신학
    성서와 대결 못하는 신학 1. 학문으로서의 신학 신학이란 서양에서 어느 학문보다도 오랜 전통을 가졌고 또 천여 년 모든 학문을 시종처럼 발 아래 두고 도사려 왔으며, 오늘날까지도 서구 대학에 있어서 적어도 제도...
    운영자 | 2021-10-02 23:20 | 조회 수 53
  • 기독교화와 서구화
    기독교화와 서구화 1. 그리스도교는 서양 종교? 어릴 때 교회에 나가는 것을 금하는 아버지는 "왜 하필이면 서양놈들의 종교냐?"했다. 그러나 그때는 '서양놈'의 종교를 믿는 게 오히려 자랑스러웠기에 욕으...
    운영자 | 2021-10-02 23:20 | 조회 수 44
  • 해방과 참여의 신학
    특별대담 해방과 참여의 신학 이렇게 살다가는 부조리 자체에 그치지 않고 인류가 다 망한다는 급박한 종말의 위협을 앞에 놓고 사회개혁을 촉 구하는 것이지요. — 안병무 오늘날 신은 보다 나은 자유정의에로...
    운영자 | 2021-10-02 23:20 | 조회 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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