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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32)

  • 공성이불거(功成而不居)
    공성이불거(功成而不居)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심취한 때가 있었다. 유영모(柳永模), 함석헌(咸錫憲) 두 어른에게서 자극 받은 것이 그 계기였다. 『도덕경』을 읽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자란 내 몰골...
    운영자 | 2021-10-02 23:32 | 조회 수 208
  • 고난의 의미
    고난의 의미 그것은 지난 9월 20일이었지요. 6ᆞ25동란 이후 소식을 전혀 몰라 안타까워하던 그대와 만났는데도 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렇게 슬퍼해야만 했던지요. "우리는 왜 이렇게 고난을 당해야만 합니까?" 목이 ...
    운영자 | 2021-10-02 23:32 | 조회 수 84
  • 그리스도인상
    그리스도인상 한국신학대학의 학생들이 주최하는 신학회에서 '20세기의 신학도'란 주제로 작은 모임을 가진 일이 있다. 그 모임은 오늘의 그리스도인상(像)에 대해서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약에는 ...
    운영자 | 2021-10-02 23:29 | 조회 수 26
  • 정치신학
    정치신학 글쎄 나는 '정치신학'이라는 용어가 싫어요. 정치란 원래 나쁜 뜻이야 아니지. 바르게 다스린단 말이겠지. 그러나 그 본뜻이야 어떻든 '정치' 또는 '정치적' 하면 그 얼마나 추잡한...
    운영자 | 2021-10-02 23:28 | 조회 수 44
  • 평등추구의 기독교사
    평등추구의 기독교사 창세기 안에는 야훼가 남자의 고독을 면하게 하기 위해서 그 남자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것이 남자 우월론의 뒷받침으로 오랫동안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또 하나의 자료...
    운영자 | 2021-10-02 23:28 | 조회 수 27
  • 기성교회의 꼴
    기성교회의 꼴 지난 9월 30일부터 기장 총회가 열렸다. 총회 표어가 '하나님은 화해하시고 자유케 하신다'라는 70년의 세계교회의 표어와 '하나님의 선교의 역군이 되자'라는 것이었다. 나에게 이 주...
    운영자 | 2021-10-02 23:28 | 조회 수 43
  • 신학의 길
    신학의 길 어떤 이가 자기 자식의 장래를 의논하러 왔었다. 어떤 학과에 진학하면 좋겠느냐는 것이다. 본인의 의사는 신학을 하겠다는데 그러기에는 좀 아깝다는 뜻을 표현했다. 아마 신학은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사...
    운영자 | 2021-10-02 23:26 | 조회 수 104
  •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역사 앞에 민중과 더불어 한 친구의 어머니는 83세인데 아직 팔팔하기로 이름났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이가 "나는 거울을 들여다 볼 때나 내가 어느새 할머니가 되었구나하지, 보통 때는 새파란 젊...
    운영자 | 2021-10-02 23:25 | 조회 수 95
  • 혁명과 예수
    혁명과 예수 1. 4ᆞ19와 혁명 4ᆞ19를 누가 일으켰는가? 학생이 일으킨 것이 아니다. 이승만과 그 집단이 일으켰다. 그가 끝끝내 정권욕을 부정으로 일관하지 않았던들 4ᆞ19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혁명의 온상은 ...
    운영자 | 2021-10-02 23:21 | 조회 수 53
  • 종교고발
    종교고발 1. 종교의 정의 종교를 고발하려면 먼저 근본적인 기초작업이 정확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우선 종교에 대한 정의다. 다음은 고발자의 입장이다. 즉, 고발자가 어떤 입장에서 출발하느냐가 문제이다. 즉, 사...
    운영자 | 2021-10-02 23:20 | 조회 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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