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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09)

  •     역사의 예수와 케리그마의 그리스도
    역사의 예수와 케리그마의 그리스도 이제까지 성서신학은 소위 '케리그마의 신학'이라는 것에 머물러 왔습니다. 저 역시 불트만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았던 관계로, 오랫동안 그의 영향력에 붙들려서 지주...
    운영자 | 2021-09-03 19:50 | 조회 수 116
  •     마르코복음서의 제자 비판
    마르코복음서의 제자 비판 그리스도교는 이제까지 소위 신학의 이름으로 비역사화, 추상화를 계속했고 그것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신학에서는 운동(movement) 보다는 존재론(ontology)을 중시했습니다. 사건은 철학화...
    운영자 | 2021-09-03 19:50 | 조회 수 92
  •     제도적 교권주의자
    제도적 교권주의자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됩니다. 처음부터 양식사학자들은, 성서가 형성되는 현장(삶의 자리)은 교회라고 말할 뿐, 그 이상 한 발짝도 나가려하지 않습니다. '교회다'라고 하는 것은 추상적입니다. ...
    운영자 | 2021-09-03 19:49 | 조회 수 41
  •     민중과 민중언어
    민중과 민중언어 앞에서 말한 두 개의 전승모체 중 하나는 이름도 없는 사람들, 민중이었습니다. 그 민중은 민중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교회를 지배한 자들의 언어는 추상적이고, 또 바울로의 편지에서도 보이듯이 이...
    운영자 | 2021-09-03 19:49 | 조회 수 74
  •     마르코복음서의 과제
    마르코복음서의 과제 테마를 조금 바꾸어서 마르코의 삶의 자리(Sitz im Leben)에 대해서 얘기해보기로하지요. 어제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마르코복음에 대해서 내가 『신약성서개론』에 썼던 것이 1968년인가 69년이...
    운영자 | 2021-09-03 19:48 | 조회 수 53
  •     공동체
    공동체 나는 여기서 요한복음이 어떤 사회현실을 전제했는지 밝히기 위해서 소로킨(Sorokin)이 구분한 다음의 세 가지 존재양식을 소개하겠습니다. ① 집성적(集成的) 병존 ② 간접적 공존 ③ 유기적 공동체(운명공동체...
    운영자 | 2021-09-03 19:47 | 조회 수 51
  •     밥상공동체
    밥상공동체 그리스도의 몸으로 스스로를 의식한 처음 그리스도인들은 여러 갈래였기는 하지만 유기적 몸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아마 지동적으로 그렇게 됐다는 말이 옳겠지요. 그것은...
    운영자 | 2021-09-03 19:47 | 조회 수 126
  •     내 살을 먹으라
    내 살을 먹으라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봅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말은 분명히 과격한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 말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서 흩어져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
    운영자 | 2021-09-03 19:46 | 조회 수 75
  •     어떤 부활을?
    민중의 부활사건 민중의 부활사건 어떤 부활을? 어제 여러분 중 한 분이 부활에 대한 질문을 하셨지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약속한 대로 부활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강연을 할 기회가 자주 있는데 그런 ...
    운영자 | 2021-09-03 19:46 | 조회 수 92
  • 증보판에 부치는 말
    증보판에 부치는 말 『역사와 증언』이 19판을 거듭할 때 책임을 느껴 그 증보판으로 이 책을 냈다. 그런데 이 책이 나온 지 이미 10년이 넘었고 12판이 나왔다. 그 동안에 성서학도 발전했고 나의 시각도 달라졌다. ...
    운영자 | 2021-09-03 16:09 | 조회 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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