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earch

문서 (32)

  •     1. 민중이 없었던 역사
    제1부 민중의 실체 민족ᆞ민중ᆞ교회 1. 민중이 없었던 역사 '민족ᆞ민중ᆞ교회'라는 오늘의 제목은 광범하면서도 중요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나는 이같은 제목 아래 최근의 우리 민족사에서 그리스또저히의 역할이 ...
    운영자 | 2021-12-11 18:51 | 조회 수 66
  •     2. 한국 혼의 전승자
    2. 한국 혼의 전승자 한국의 역사를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 한국민이 그 민족적 고유성을 유지한 것이 수수께끼라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중국대륙과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그것은 수수께끼 같다. 왜냐하...
    운영자 | 2021-12-11 18:44 | 조회 수 73
  •     2. 우리 교회사적 반성
    2. 우리 교회사적 반성 이조(李朝)가 극도로 피폐됐을 때 그리스도교가 들어왔는데 그때 몰려든 사람들을 두 범주로 나눌 수 있다. ① "관리들의 가렴주구와 탐학을 피하여 새로운 무엇을 기대한 민중"(『독립신문』 ...
    운영자 | 2021-12-11 18:41 | 조회 수 63
  •     1. 그리스도교회로 몰려든 자들의 사회적 성분
    민중사와 교회사 나는 한국 교회사가가 아니다. 그러므로 역사적인 자료나 그 해석에 전문성을 기대할 필요는 없다. 내가 보려고 하는 점은 그리스도교와 민족사의 관계, 다음으로민중사와의 관계, 끝으로성서의 메...
    운영자 | 2021-12-11 18:33 | 조회 수 65
  •     1. 민심이 곧 천심
    1. 민심이 곧 천심 역사가들은 오랫동안 다스리는 사람의 편에서 역사를 보아왔다. 한국의 역사가들도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려진 한국의 역사는 한국 '민'의 역사가 아니라 지배자와 졸개들의 ...
    운영자 | 2021-12-11 18:29 | 조회 수 76
  •     2. 하나하나의 질문에 대하여
    2. 하나하나의 질문에 대하여 1) 여러분은 서구의 경험들을 고려하면서 민중신학의 결론들에 관하여 회의적인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사회변혁이 일어날 경우, 민중은 더 이상 고난받는 계층이 아닐 거라는 것입니다....
    운영자 | 2021-12-11 18:21 | 조회 수 60
  • 수난의 각오
    수난의 각오 마르 8, 31-38 1. 수난은 희망의 저울 화해, 자유를 부르짖는 것은 불화와 속박의 현실 속에 있음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사랑", "사랑" 함은 오히려 그만큼 증오가 차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 자체로 ...
    운영자 | 2021-10-02 23:41 | 조회 수 55
  • 종말사상의 힘
    종말사상의 힘 1. 종말사상의 배경 이우식 : 1월호 인터뷰를 할 때 교수님과 함께 올해가 우리 민족에게는 크나큰 고난의 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제는 6ᆞ29선언을 국민의 힘으로 ...
    운영자 | 2021-10-02 23:41 | 조회 수 68
  • 이미 늦었다
    이미 늦었다 성서의 '너무 늦어'(zu Spat)라는 말은 성서의 심판관(審判官)에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되어 있다. 더 이상 만회할 수 없는 막다른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나는 옥중에서 한국 근세사에 초점...
    운영자 | 2021-10-02 23:39 | 조회 수 28
  • 계룡산
    계룡산 여름내 더위가 무서워 두문불출하다가 이대로 새 학기를 맞으면 아무런 기분 전환도 없을 것 같아 더위를 무릅쓰고(사실은 이미 서늘해야 할 8월 중순인데) 무작정 떠났다. 어쩌면 어느 절로 갈까 아니면 호남...
    운영자 | 2021-10-02 23:33 | 조회 수 4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