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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마당
예수와 여인
여덟째 마당
예수와 여인

근래 여성의 눈으로 성서를 봄으로써 종래 남성 위주의 성서해석에서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여러 가지 지적 중에서 첫째 가부장제도에 대한 비판과 함께 예수운동을 가부장제도와의 관련 속에서 조명하는 것,1)E. S. Fiorenza, In Memory of Her. A Feminist Theological Reconstruction of Christian Origins, New York, 1983. 피오렌자는가부장적 구조로부터의 해방이야말로 예수의 하느님 나라 선포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둘째 이런 맥락에서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예수가 남성과 대비해서 여성에게 제자로서 어떤 위상을 주었느냐 하는 것2)Luise Schottroff, "Frauen in der Nachfolge Jesu in neut est amentlicher Zeit", in : Traditionen der Befreiung 2, W. SchottroffW. Stegemann(Hrsg.), München, 1980, S. 91~133 / 김윤옥 편, 『여성해방을 위한 성서연구』, 한국신학연구소, 1989, 179~225면.이 핵심적으로 주목된다. 그외에 하느님에 대한 아버지로서의 호칭에 대한 논란,3)Catharina Raikes, "Motive für den Protest in der feministischen Theologie gegen Gott den Vater", Concilium 17Jrg, Heft 3(1981. 5)에 이 주장이 소개되어 있다/ 한역본, 김윤옥, 앞의 책, 21~33면. 하느님과 관련하여 여성적인 것을 거부하는 등의 전통적인 시각에 도전하려는 시도4)Rosemary R. Ruether, "Is Christianity Misogynist? The Failure of Woman's Liberation in the Church", in : Liberation Theology, New York, 1972, p. 95~114.도 있으나 이런 입장에는 무리가 있고, 또 의견이 일치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이처럼 여성의 입장에서 성서를 보려는 노력은 남성 중심의 시각을 당연시해 온 전통적인 해석에 제동을 걸었으며, 특히 예수운동을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마당에서는 이러한 물음을 최대한 수용하면서 구약의 전통과 예수의 시대적 상황인 유다교의 맥락 속에서 예수와 여인의 관계를 다각도로 밝혀보려고 한다.

유다 사회에서 여성의 위상

유다 사회 전통의 원천인 구약에서의 여성관이 결코 한 갈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성 위주의 사회가 고착화됨에 따라 남녀차별이 모든 분야에서 고질화된 것이 사실이나 그 밑바닥에는 그 이전 또는 그와 병행해서 남녀평등사상 내지 여성을 보호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성서 전체는 그 시대의 전반적인 흐름과 마찬가지로 가부장제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가부장제도를 당연시하는 사회 안에서 남녀차별은 필연적인 것이다.

여인은 결혼 전에는 아버지(家父)에게 예속되어 있다가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 예속된다.5)J. Jeremias, Jerusalem, S. 404/ 한역본 460면. 결혼할 때는 혈연관계와는 또 달리, 타인에게 상품처럼 팔려가는 셈이다. 가령 군대에 징집되는 것을 면제받는 조건으로 새 집, 새 포도원이 있는 경우와 함께 약혼녀가 있는 경우를 나란히 언급하는 것에서(산명 20, 7) 볼 수 있는 것처럼 여인은 재산목록의 하나로 간주되었다.6)루가 14, 15~2 비유에서 그런 예를 본다. 먼저 초대받은 자들은 만찬의 참여를 거부하는 여러 가지 이유들을 내거는데 여기서 밭, 소, 여인은 같은 반열에 놓여 있다. 그것은 노예의 경우와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노예가 주인에게 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혼한 여인은 남편을 주인(ba ’al)이라 불렀다.7)Jos., C. Ap., II, 24, §201. 남성은 여성을 노동력의 하나로 간주했기 때문에 경제력이 허락하는 만큼 일부다처제를 이용하여 아내라는 이름으로 여인의 노동력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다.8)J. Jeremias, a.a.O., S. 406/ 한역본 462면. 예레미아스는 경제적 이유로 인한 일부다처제가 흔한 일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당시 여성노동의 산물에 대한 남성의 지배권이 완전하게 인정되었음을 전제한다면, 예레미아스의 결론은 지나치게 문헌적 증거에 의존한 것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일반 재산목록과 다른 점은 여인은 가부장제도하에서 혈통을 잇는 기능인으로 취급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은 다말의 예(창세 38장)만으로 충분하다.

성(性)에서의 남녀차별도 뚜렷했다. 가령 남아를 낳는 경우에는 7일 동안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그 부정이 정화되기까지는 33일 동안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집에 있어야 했는 데 비해, 여아를 낳았을 경우에는 그 부정의 기간을 남아의 경우보다 꼭 배로 계산했다(레위 12, 1~5).

이상은 많은 예 중의 몇 가지에 불과한 것이며, 남녀차별의 기본적인 근거로 요약된 것이 이른바 창조설화 중 야위스트자료(창세 2장)에 집약되어 있다. 이것을 근거로 남녀의 종속관계를 정당화했으며, 반대로 그러한 사회제도가 집약되어 반영된 부분이 바로 이 이야기이다. 여인 이브가 만들어진 동기는 첫째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며, 둘째는 그를 도울 누군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느님이 여러 종류의 짐승들을 창조하여 아담에게 예속시켰으나 저들은 아담을 돕는 것들이 되지 못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아담의 갈빗대에서 이브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것을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이브는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창조질서에서부터 종속적이라는 것이고, 둘째로는 그의 외로움을 달래줄 대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되는 점은 여러 종류의 동물을 이브를 만들기 이전에 창조했으나 저들이 그런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이브를 창조했다는 사실이다.9)군켈과 베스터만은 아담의 갈비뼈 하나로 이브를 창조한 이야기가 남성과 여성의 동류성, 동질성을 강조한다고 주장하지만, 창세 2, 21 이하에 근거해 여성에 대한 남성의 선차성, 창조질서에서의 남성우위를 주장하는 견해가 정통적 견해로 굳어져 왔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H. Gunkel, Genesis, Göttingen, 1969, S. 12; C. Westermann, Genesis BK, 1/ I, Neukirchen-Vluyn, 19726, S. 313f). 이러한 남녀관은 성서에 고유한 것이 아니며 세계 여러 나라의 고대신화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여성을 극도로 모멸한 내용이다.

이에 반해서 가장과 맞먹는 역할을 해내는 여성상(사라, 레베카, 레아, 라헬, 나오미, 한나 등)이 있는가 하면 예언자 미리암(출애 15장; 민수 12장), 판관의 자리에 오른 드보라(판관 4, 4 이하), 나아가 침략군의 적장을 살해한 야엘(판관 4, 17~22), 스스로 왕을 참칭 한 아비멜렉을 죽인 무명의 여인(판관 9, 53) 그리고 에스더 등 자기 종족을 구하는 용사의 모습도 있다. 그런가 하면 성법전에서는 여인의 보호에 상당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다른 또 하나의 줄기는 창조설화 1장(P자료)에 잘 집약되어 있다. 여기서는 하느님의 상대로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다(27절). 여기에는 남자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라거나 그의 보호자로서 또는 그의 몸에서 여인을 만들어냈다는 대목은 흔적도 없다. 단지 만물을 창조하고 그것을 총괄하게 하기 위해서 남녀를 동시에 창조했다는 것이다. 창조에서부터 남녀는 더불어 일하는 존재로서 똑같은 임무를 공동으로 지닌 평등한 존재다.10)레티 러셀은 칼 바르트의 성차별론(K. Barth, Kirchliche Dogmatik, III/ 2, Göttingen, S. 19)을 비판하면서, 여성과 남성은 모두 하느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고 하느님의 형상은 내재적 삼위일체, 곧 3위의 완전한 동반자적 의사소통을 전제하는 것이므로 여성과 남성은 평등한 동반자적 관계로 치유받은 셈이라고 한다(R. Russell, The Future of Partnership/ 김상화 역, 『파트너십의 미래』, 대한기독교출판사, 1983).

그런데 이 여인상은 바빌론 포로 이후 야위스트자료에 의거해서 그 위상이 결정되고 만다. 한 예를 들면 필로는 여자는 믿을 수 없는 존재로 규정한다. 그것은 창조질서에서부터 남자는 이성(nous)에 의해 움직이는 데 반해 여자는 감각(aisthesis)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함으로써 이 시각에서 여성의 역할을 규정해갔다.11)Philo, de opif. mund i, §134ff. 이런 전제는 라삐문서의 도처에서 볼 수 있는데, 여성은 남성의 유혹의 대상이며(bBer 24a), 남성이 여인의 충고를 들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는가 하면(bBM 59a), 여인을 허영호기심불결질투수다의 상징처럼 말하는데(BerR 45, 5) 이런 것은 모두 야위스트자료의 실락원설화에 근거를 둔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여인을 아이나 노예와 같이 취급해버린다(bNid 31b).

후기 유다교로 내려올수록 남녀차별이 엄격해서 여인은 토라를 배울 권리가 없고 회당에서 가르칠 권리도 없으며, 라삐는 여자를 제자로 둘 수 없음은 물론, 자기 아내가 아닌 여인과 길에서 마주하는 것도 수치로 여길 정도였다. 그러므로 유다인 남성들은 매일 아침 이방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과 여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 감사기도를 드렸다(bMEN 43b).

이런 유다 전통이 신약에까지 이어져서 바울로는 여인에게 공적인 모임에서 잠잠할 것을 명령하는가 하면(고전 14, 34), 그리스도가 남성의 머리인 것처럼 남성은 여성의 머리(고전 11, 3)라고 하면서 여성에게 머리에 수건을 쓸 것을 요구했다(고전 11, 10). 그런가 하면 그보다 훨씬 후에 기록된 복음서마저 여인을 아이들과 더불어 사람 수에서 제외하고(마태 14, 2116, 38), 제자들을 서술할 때 여인을 표면에 내세우지 않았으며, 일찍이 형성된 부활증인을 열거하는 반열에서도 여인에 대한 증언을 제거해버렸다(고전 15, 3~8). 그러면 예수에게 있어서는 어떤가?


List of Articles
    1)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2) 이 때를 모르는 세대
    3) 악마가 악마라는 죄목으로 박해하는 세상
    4) 어둠에서 썩어가는 세대
2. 잃어버린 자를 찾아서
    1) 목동과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2) 잃은 돈 찾은 여인
    3) 돌아온 아들의 아버지
3. 가치의 전도
    1) 누가 ‘그’의 이웃이냐?
    2) 오! 하느님!
    3) 부자의 돈과 과부의 돈
    4) 말만 하는 자와 실천하는 자
    5) 자신을 철저히 비운(空) 자
4. 집요한 투쟁(간구)
    1)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
    2) 닫힌 문
    3) 빚진 자의 엉뚱한 마무리
    4) 한 과부의 투쟁
    5) 친구를 위한 투쟁
5. 심판
    1) 공존의 때와 심판의 때
    2) 그물 안에 든 고기
    3) 심판과 맡은 분깃
    4) 심판과 대비
    5) 너무도 어리석은 부자
    6) 한 부자와 거지
    7) 뜻밖의 심판의 기준
    8) 심판은 바로 관용의 한계
    9) 이미 문이 영원히 닫혔을 때
6. 하느님 나라에 관한 이야기
    1) 제 손으로 심은 씨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지 못하는 농
    2) 겨자씨 이야기
    3) 조용한 혁명(누룩의 이야기)
    4) 그만이 아는 숨겨진 보화
    5) 한 장사꾼의 모험
    6) 해방의 기쁨
    7) 밥상공동체
    8) 손익계산이 없는 세계
    9) 절망과 희망(씨 뿌리는 농부)
   
제3부 성서해석권은 민중에게
   
1. 한 책에 대한 두 가지 이름
2. 성서의 열쇠는 주머니 속에
3. 성서의 전승을 위한 노력들
4. 종교개혁시대와 성서해석
5. 다시 빼앗긴 성서해석의 권리
6. 성서해석권을 되찾으려는 평신도운동
7. 성서의 전승모체
8. 신약성서 성립
    1) 민중과 '지도층'의 상충
    2) 마르코복음의 성립
9. 제 것을 지키지 못하는 주인
   
제4부 역사의 예수
   
1. 역사의 예수
    1) 역사의 예수 추구
    2) 자료
2. 예수의 시대상
    1) 정치적 상황
    2) 유다 사회상
3. 공생애의 출발
    1) 세례자 요한
    2) 세례자 요한이 잡힌 후
    3) 갈릴래아로
4. 갈릴래아의 예수
    1) 민중과 더불어
    2) 제자 선택
    3) 예수의 시선이 머문 대상
    4) 자유를 위한 투쟁
    5) 하느님 나라의 선포
5. 예루살렘의 예수
    1) 예루살렘
    2) 예루살렘행
    3) 예루살렘 입성
    4) 죽음의 전야
    5) 심문과 처형
6. 그는 누구인가?
   
판권
표지
예수를 예수로 만든 힘의 담지자
머리말
   
첫째 마당 一 예수의 수수께끼
    예수를 향한 추구
    너무도 평범한 사람
    예수의 수수께끼
    전권을 이양받은 자
둘째 마당 一 예수의 시대상
    마카베오의 봉기와 하스몬왕권
    로마·헤로데 왕조시대
    헤로데왕가
    총독정치
    경제적 상황
셋째 마당 一 세례자 요한과 예수
    세례자 요한은 누구인가
    세례자 요한과 예수의 관계
넷째 마당 一 갈릴래아로:예수의 소명
    석가와 공자와 예수
    갈릴래아로!
다섯째 마당 一 하느님 나라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 나라 도래를 위한 투쟁
여섯째 마당 一 예수와 민중
    유다 사회의 민중
    예수가 만난 사람들
    오클로스
    하느님 나라와 민중
일곱째 마당 一 사탄과의 투쟁
    치유
    민중사건으로서의 기적
    반로마 민중운동의 한 예
여덟째 마당 一 예수와 여인
    유다 사회에서 여성의 위상
    여인에 대한 예수의 관심
    예수를 움직인 여인들
아홉째 마당 一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公) : 회개
    땅은 하느님의 것
    물(物)의 사유화에서 해방
    권력의 사유화로부터 해방
    카이사르의 것과 하느님의 것
    예수를 따라서
열째 마당 一 체제와의 충돌
    예수운동의 적대자들
    예루살렘세력
    예루살렘세력과의 대결
    정치권력과의 충돌
열한째 마당 一 수난사
    그리스도교와 십자가
    복음서와 예수의 수난
    예수의 수난의 맥락
    예수의 민중운동
    처형
열두째 마당 一 민중은 일어나다:부활이야기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예수
    부활이야기 분석
    부활의 의미
    예수의 고난에서 찾은 부활의 현실
    우리의 수난, 우리의 부활
   
판권
표지
나의 체험 민중의 신학
변명
   
‘민중’을 발견하기까지
    간도에서 보낸 어린 시절 一민족과 그리스도의 발견
    민중신학의 뿌리
    독일 신학과 ‘역사적 예수’
    민중현실에 바탕을 둔 신학
    ‘사건의 신학’과 신학을 위한 신학
    예수는 민중이고, 민중은 예수다
    ‘성문 밖’에 현존하는 예수
    민중의 염원과 민족통일의 길
    한국 그리스도인의 과제
민중의 책 성서
    한국 교회의 재래의 성서이해
    성서의 통일성 一그 민중신학적 의미
    예수一‘야훼만’을 지켜온 예언자 전통의 절정
    전통적 성서해석 방법의 이데올로기적 성격
    ‘컨텍스트’와 ‘텍스트’의 긴장
    민중신학의 컨텍스트는?
    성서는 우리에게 결단을 요구할 뿐
    민중신학이 본 성서의 맥
민중 예수
    극복되어야 할 서구 신학의 그리스도론
    고난의 종 그리스도
    구원은 민중을 통해서 온다
    예수는 오늘의 민중현장에 계신다
    제도적 교회는 민중현장에 계신 그리스도를 포기
    민중사건은 예수사건이다
    ‘구원’은 물질적 언어로 표현되어야
    성령의 역할은 인류해방에 있다
민중의 하느님
    신이 죽었다?
    서구 신학의 신관(神觀)
    동양인의 신관
    성서는 신을 어떻게 말하나
    해방의 신
    성전종교의 포로가 된 신
    예수 이후의 하느님
    민중의 하느님
    하느님 사건의 전거
민중의 공동체 一 교회
    교회의 주인공은 민중이다
    예수공동체는 밥을 나누어 먹는 공동체였다
    생활공동체에서 예배공동체로 전락
    교회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야
    민중신학이 꿈꾸는 교회상
    제도적 교회론을 넘어서자
    해방공동체 구현과 교회의 계층성 극복
    교회의 이상一하느님 백성의 평등공동체
죄와 체제
    죄의 뿌리
    기존의 죄이해는 교권을 강화시킨다
    유다교는 죄를 어떻게 보았나
    바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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