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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857)

  • 역사의 담지자
    역사의 담지자 『역사와 민중』을 내면서 "누가 우리의 역사를 이끌어왔나?" "무엇이 우리 역사의 맥(脈)인가?" 이런 물음은 한국사를 생각할 때마다 그리고 한국의 역사현장에서 힘없이 망연(范然)해질 때에 언제나...
    운영자 | 2021-12-11 18:54 | 조회 수 56
  •     1. 민중이 없었던 역사
    제1부 민중의 실체 민족ᆞ민중ᆞ교회 1. 민중이 없었던 역사 '민족ᆞ민중ᆞ교회'라는 오늘의 제목은 광범하면서도 중요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나는 이같은 제목 아래 최근의 우리 민족사에서 그리스또저히의 역할이 ...
    운영자 | 2021-12-11 18:51 | 조회 수 66
  •     2. 그리스도교회는 무엇을 했는가
    2. 그리스도교회는 무엇을 했는가 이런 마당에서 교회의 입장은 어떠한 것인가? 이 모임은 그리스도 인들의 모임이며, 우리가 출옥을 기념하는 대상들도 기독자교수협의회 회원들이다. 저들은 왜 민중의 편에 섰는가...
    운영자 | 2021-12-11 18:51 | 조회 수 62
  •     2. 가치의 기준
    2. 가치의 기준 예수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을 윤리생활의 근간으로 내세움으로써 하느님 사랑을 하나의 유명론(唯名論)에 머물지 않게 하고 역사적 대상과 직결시켰다(루가 10, 25~...
    운영자 | 2021-12-11 18:51 | 조회 수 35
  •     3. 이웃이 누구인가
    3. 이웃이 누구인가 '휴머니즘' 하면 가장 구체적인 듯하지만 현실을 피하기에 적당한 연막이기 쉽다. '인간애'라는 말처럼 막연한 것이 없다. '박애'나 '자비'는 '사랑'이라는 말과 함께 유명적 개념에 그칠 수 있...
    운영자 | 2021-12-11 18:50 | 조회 수 31
  •     5. 예수와 어린이
    5. 예수와 어린이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축복해주기를 바랐다. "사람들이"라고 번역된(마르 10, 13) 원문은 "그들이"인데 그것은 그 전에(10, 1) 모여든 '민중'을 지칭한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들...
    운영자 | 2021-12-11 18:48 | 조회 수 31
  •     6. 혼동의 현장
    6. 혼동의 현장 오늘 이 땅의 가치관은 뚜렷하다. 그건 부강(富强)이다. 바로 재력과 권력이다. 이것을 이룩하는 것이 근대화이다. 그 바탕을 이루는 것은 실리ᆞ실용주의이다. 잘산다는 것이 바로 부강해지는 것이다...
    운영자 | 2021-12-11 18:48 | 조회 수 29
  •     1. 민의 두 얼굴
    풀과 씨알과 돌 1. 민의 두 얼굴 동양적 지혜의 말로서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봉건사회에서 볼 때 민중의 가치에 대한 최대의 평가임과 동시에 최대의 경고이기도 하다. 민심은 양면을 갖고 있다. 민...
    운영자 | 2021-12-11 18:48 | 조회 수 30
  •     2. '기적'을 일으키는 민중
    2. '기적'을 일으키는 민중 왜 그런데 민중은 우매하다고 하나? 그것은 무력하고 무분별하고 무사상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왜냐고 물으면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 그래서 이래도 좋고 저...
    운영자 | 2021-12-11 18:48 | 조회 수 48
  •     3. 소리를 지르는 돌이 되는 민중
    3. 소리를 지르는 돌이 되는 민중 성서의 복음서 중에 예수의 수난사는 중추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그 서술 속에 무리(ochlos)의 거동은 묘하게 반영되어 있다. 예수를 처형시까지 이끄는 그 무대에 나타...
    운영자 | 2021-12-11 18:45 | 조회 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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