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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14)

  • 져야 할 십자가 (마르 8, 34)
    져야 할 십자가 마르코복음 8, 34 아마 오늘만큼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재정비하고 그 진로를 분명히 해야 할 필요성이 요청되는 때도 드물 것이다. 까닭은 우리가 지금 위기에서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운영자 | 2021-10-03 17:25 | 조회 수 88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가 8, 27)
    제2부 신, 당신은 누구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가복음 8, 27 마가복음 8장 27절을 마가복음의 분수령이라고 한다. 그전까지는 복음을 전하고 병 고치는 능력의 예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
    운영자 | 2021-10-03 17:22 | 조회 수 45
  • 수난의 각오
    수난의 각오 마르 8, 31-38 1. 수난은 희망의 저울 화해, 자유를 부르짖는 것은 불화와 속박의 현실 속에 있음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사랑", "사랑" 함은 오히려 그만큼 증오가 차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 자체로 ...
    운영자 | 2021-10-02 23:41 | 조회 수 53
  • 두 질서
    두 질서 마 20:1-16 1. 머리말 이 포도원 주인의 비유는 그 자체로 누구나 읽으면 곧 알 수 있는 명료한 내용이다. 이 얘기는 이 땅에서 있을 수 있는 민속적인 것이다(Bultmann). 그런데 이 비유의 해석이 구구한 것...
    운영자 | 2021-10-02 23:17 | 조회 수 77
  • 그리스도 (마르 8, 27-33)
    그리스도 마르 8, 27-33 1. 일년의 마지막 자리 마지막 대림절이다. 오늘은 구라파에서는 마지막 촛불까지 붙이므로 네 촛불을 다 켠다. 이것은 이제 예수가 오실 날이 가까왔다는 말이다.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 마음...
    운영자 | 2021-10-02 21:33 | 조회 수 33
  • 이제 다 끝났다 (요한 19, 28-34)
    이제 다끝났다 요한 19, 28-34 요한복음의 예수의 수난사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요한은 예수의 생애에 대해서는 별로 많이 전하는 것이 없고 약간의 공관서의 자료를 그의 독특한 입장에서 해석했을 뿐 대부분을 신...
    운영자 | 2021-10-02 21:33 | 조회 수 66
  • 소명(召命)
    소명(召命) 공자는 50세에 천명(天命)을 알았다고 한다. 그가 50세가 되던 때에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늘에서 지시받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지시를 어떻게 받았나? 그의 짧은 자서전적 표현에 따르면 15세에 ...
    운영자 | 2021-09-03 21:59 | 조회 수 24
  •     5) 너무도 어리석은 부자
    5) 너무도 어리석은 부자 어떤 부자의 밭에 곡식이 잘되었다. 그래서 그는 궁리한 끝에 속으로 말했다. '내 소출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내 곳간을 헐어 더 크게 짓고 곡식과 물건들을 다 거기 쌓아...
    운영자 | 2021-09-03 21:18 | 조회 수 38
  •     2) 예루살렘행
    2) 예루살렘행 어떤 사람은 마르코복음 8장 26절과 27절 사이에 분수령이 있다고 본다. 까닭은 그것이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전기(轉期)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그에 대한 세평도 ...
    운영자 | 2021-09-03 21:07 | 조회 수 18
  •     갈릴래아로!
    갈릴래아로! "갈릴래아로!"라는 이 한마디가 예수의 소명을 단적으로 나타낸다. 이제 우리는 예수와 갈릴래아의 관계를 알아보아야 하겠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세례자 요...
    운영자 | 2021-09-03 20:41 | 조회 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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